
여주시는 지난 22일 하동 아이누리놀이터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복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와 착한이웃협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장보선, 김상국 착한이웃협회 공동회장 등 여흥동과 중앙동 20여개 단체에서 모인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청소도구를 수령한 후 남한강 강변의 2.5㎞ 구간과 소양천변의 4.3㎞ 구간으로 나누어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노력이 모여 여주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