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2개를 새로 만들고 5개는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생활 친화적 공간이다. 책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동이 다채롭게 이뤄지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한다.
7개 작은도서관 지원에는 도비 4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억원이 투입된다. 새롭게 작은도서관이 설치되는 곳은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부천시 소사역과 안성시 삼죽면사무소다.
리모델링대상 작은도서관은 양주시 장흥, 파주시 탄현, 포천시 관인, 안양시 평촌더샵센트럴시티, 의왕시 포일숲속마을3단지 작은도서관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천676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중이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비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냉·난방비 지원, 협력지원 및 활동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부천·안성 작은도서관 2곳 만든다… 경기도, 양주 등 5곳 리모델링 지원
입력 2024-03-24 19:06
수정 2024-03-24 19:06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03-25 12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