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대표이사·김용휘)는 구단주 대행을 맡고 있는 강명구(56) 부회장이 현대택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강 구단주 대행은 현대 유니콘스 구단주 대행과 현대택배 대표이사 부회장을 겸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