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문홍보 캐릭터 '신문이와 펜둥이' 대상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임채청)·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추승호)·한국기자협회(회장·박종현) 등 언론 3단체는 제68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으로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김태우·대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신문, 세상을 담다, 시대를 품다, 세대를 넘다'(박주리·대구)와 'AI시대 신문, 가장 믿음직한 알고리즘'(이재원·경기 안산) 등 2편을 뽑았다.

한편 언론 3단체는 올해 처음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도 진행했다. 140건이 출품된 가운데, '신문이와 펜둥이'(김재효·서울 동대문)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신통이와 까랑이'(김강민·서울 송파)와 '신이와 무니'(김용진·경기 광주) 등 2편이 뽑혔다.
표어 및 캐릭터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각각 받는다. 시상은 오는 4월4일 오후 4시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