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조합장·이병길)은 지난 26일 여주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시의원,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이병길 조합장과 여주농협 임직원, 대회참가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남성 조합원 37명과 여성 조합원 27명이 참가한 이날 경기는 경쟁자를 줄인 뒤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로 가리는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1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정하고 상패와 농촌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참가한 선수들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병길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로 관심이 높은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며 “농업농촌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농협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대회에서 함창주 조합원이 남자우승, 간광자 조합원이 여자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