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2,285억 원을 집행, 목표 대비 137.2%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야도 목표 대비 102.3%를 기록하는 등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총 11회 연속 수상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11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