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연 디지털협의회는 김지방 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장 등 부회장 4명과 이사 9명을 선임했고, 감사엔 김동화 강원도민일보 디지털국 부국장을 선출했다.
신임 신 회장은 "올해는 AI 학습용 데이터의 뉴스 저작권 침해 문제, 포털 뉴스 서비스의 정책 및 환경 변화 등 여러 현안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현명한 대처 방안을 찾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협의회는 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디지털 담당 실·국장들의 단체로, 전국 30개 주요 신문사와 뉴스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