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수목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선 무궁화, 붉은꽃산딸나무 총 2종 230그루가 식재됐다.

박태완 서울경기본부장은 "지난해에도 도공은 탄소중립을 위해 자유로분기점 등 22곳에 수목 1천150그루를 식재했다"며 "앞으로도 도공은 지속적인 식목 행사 등 조경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