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원서 KIA와 3경기 맞대결

3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한화에 3-14로 졌다.
KT는 이번 한화 원정 3연전에서 모두 패했고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1승 7패에 머물렀다.
한화는 KT 선발 투수 벤자민의 공을 두들기며 2회말 대거 7득점 했다. 이도윤의 2루타와 문현빈의 안타가 터진 데 이어 노시환이 3점 홈런을 때려냈다. 벤자민은 한화 타자들을 막지 못했다. 한화는 3회말에도 이도윤의 3루타와 문현빈의 안타에 이어 페라자가 2점 홈런을 기록하며 4득점 했다. KT는 4회초 문상철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한화는 7회말 문현빈의 2루타와 최인호의 안타로 2득점 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8회말에 임종찬의 안타로 다시 1득점 했다.
KT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문상철이 2점 홈런을 기록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KT는 한화 선발 황준서를 공략하지 못했다. 황준서는 5이닝을 던지며 1점만 내주는 호투를 펼쳐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한화 1번 타자 문현빈은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 하며 펄펄 날았다. 반면 KT 벤자민은 3이닝 동안 11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KT는 2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