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남광역본부 노사, 3년째 봉사

'생명 존중 문화,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요'.
KT 강남광역본부(본부장·김영호) 노사가 최근 반려마루 화성을 찾아 유기견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 강남광역본부는 올해로 3년째 반려마루 화성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견사를 청소하고 유기견을 산책시키는 등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 경기도 반려동물과로부터 생명 존중 교육을 받기도 했다.
KT 강남광역본부장인 김영호 전무는 "생명 존중에 대한 문화 정착의 사회적 중요성에 공감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 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 허정식 위원장은 "버려지는 생명을 구하는 일에 힘써주는 반려마루 화성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