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비티(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소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관심이 많은 식품소재 공급업체인 아이비티(주)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비티(주)는 취약계층 가구들과 신선하고 건강한 유기농 원료를 이용한 제빵 만들기 및 체험활동을 4회 실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본 사업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