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전 2골로 팀승리 견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 MVP에 FC안양 마테우스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마테우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서울 이랜드FC의 올해 K리그2 4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마테우스는 이 경기에서 전반 47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단레이의 패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해 팀에 2번째 골을 선사했다.

한편 FC안양은 올해 K리그2에서 승점 7(2승 1무)로 2위에 자리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