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접근성 높여 관광 활성화

양평군이 용문산과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각 읍·면마다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3일 군은 군내 12개 읍·면에 맨발걷기 길을 빠짐없이 1개소 이상 설치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군의회와 연계해 지난해 말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지민희 의원 발의)'을 시작으로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숲공원 쉬자파크와 등산로를 연결한 장거리 맨발걷기 길 조성, 남한강변 물소리길 내 맨발걷기 좋은 길을 지정하는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현재 군은 쉬자파크, 도곡리 선형공원, 개군레포츠공원 등 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산책로, 공원, 마을공터, 하천 등을 이용해 맨발걷기 길을 신규 조성하거나 보강할 예정으로 추가 13개소를 발굴해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맨발걷기 코스 신규 조성이 끝나면 군은 맨발걷기 길 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맨발걷기 길은 양평관광 홈페이지, 스마트양평톡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