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분당갑 후보, 새벽 선거운동 SNS 글
'유권자는 한 분도 만나지 못했지만 오리 다섯 마리와 대화했다. 오리들아, 율동공원에 오시는 분들에게 '1번 이광재'를 전해주렴'.
성남시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SNS에 올린 글이다.
이광재 후보 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총선을 1주일 앞두고, 하루 20시간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운동원들을 독려하며 "오늘부터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후 새벽길 선거운동에 나섰고 율동공원에서 시민들에 앞서 오리들을 만나자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