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해들, 알찬 미 채종 종자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2024.4.3/이천시 제공
지난 3일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해들, 알찬 미 채종 종자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2024.4.3/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지난 3일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해들, 알찬 미 채종 종자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의 교육으로 채종포 육묘관리, 본답관리, 포장검사 및 수매검사, 수확 등 채종포 및 원종포 운영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농가는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의 일환으로 해들, 알찬 미 채종포와 원종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엄격한 보급종 생산관리 기준 하에 37.1㏊의 면적에서 약 200t의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2025년도 공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채종농가는 “전국 최고 품질인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볍씨를 생산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이 크다”며 “이번 이번 교육을 통해 종자 소독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채종포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200여t의 해들, 알찬 미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5년도 우량 볍씨 종자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