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예농협이 '공판사업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인천원예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판사업 달성탑은 전국 1천111개 농협 중 공판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농협경제지주가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원예농협은 삼산공판장과 남촌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남촌공판장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판사업 실적 1천억원을, 삼산공판장은 역대 3번째로 1천억원의 실적을 지난해 올렸다.
이기용 인천원예농협 조합장은 "공판장 출하 농업인과 중도매인의 노고, 지역사회의 관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