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백병원 최선종 병원장이 직접 개발한  ‘도도당당 자세와 신전호흡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백병원 제공
남양주백병원 최선종 병원장이 직접 개발한 ‘도도당당 자세와 신전호흡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백병원 제공

남양주백병원(병원장·최선종)은 척추건강과 디스크 손상 예방을 위한 ‘도도당당 자세와 신전호흡 운동’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선종 병원장이 직접 개발해 환자와 대중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이 운동법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척추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 많은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도도당당 자세’는 가슴을 펴고 턱을 살짝 들어 자연스러운 척추의 곡선을 유지하는 자세로, 척추와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자세는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의 올바른 정렬을 도와 디스크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개발 ‘도도당당 신전호흡운동’은 멕켄지 운동과 복식호흡을 결합한 운동으로, 척추와 목 주변의 긴장을 완화하고 디스크 내 압력을 감소시켜 척추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최선종 병원장은 “척추건강은 우리의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한다. 새로 개발한 자세와 운동법은 척추문제로 고통 받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실천하면 척추건강의 새로운 이정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 병원장은 유튜브 채널 ‘남양주백병원(NDBTV)’을 통해 자세한 운동법과 자세를 알려주며 척추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