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의장·김현택)는 5일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했다.
이날 브레아-올린다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택 의장은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맞이하게 기쁘다”며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