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평택사업본부 '클린 고덕 캠페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GH(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평택 고덕신도시 일대를 청소하는 '클린 고덕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 고덕신도시는 단계별로 개발이 진행돼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공사 현장이 공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선 입주민들이 여러 폐기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 LH는 물론, 고덕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GH와 평택도시공사까지 '클린 고덕 캠페인'에 나선 이유다.

각 기관 직원들은 고덕신도시 내 공원, 하천, 공사현장 주변의 쓰레기를 부지런히 수거했다.

지난 4일엔 LH 평택사업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LH 평택사업본부 측은 "단계별 개발, 입주로 인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며 "평택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이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