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지난 6일 개최한 이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창전청소년 벚꽃축제’가 청소년의 적극적 참여 속에 대성황의 막을 내렸다. 2024.4.6 /창전청문집 제공
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지난 6일 개최한 이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창전청소년 벚꽃축제’가 청소년의 적극적 참여 속에 대성황의 막을 내렸다. 2024.4.6 /창전청문집 제공

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서호택)에서 지난 6일 개최한 이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창전청소년 벚꽃축제’가 청소년의 적극적 참여 속에 대성황의 막을 내렸다.

봄을 맞이하여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창전청소년 벚꽃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더불어 봄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14종의 체험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잔디마당에서는 축제의 메인이벤트로 ‘나랑 사생대회’가 진행, 참가 청소년들은 기관 캐릭터인 ‘나랑이’를 주제로 자유롭게 채색하고 디자인하며 가족들과 함께 벚꽃 피크닉을 즐겼다.

행사의 주관기관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의 서호택 센터장은 “이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이천시에서 공모한 청소년 육성사업으로써 올해 총 7번의 어울림마당을 계획하고 있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축제를 개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는 창전청소년문화의 집에서 300여 명의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가족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준비한 체험과 공연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드릴 수 있었다”며 운영진과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24일 경기도청소년 진로·문화축제(수원청소년문화센터), 5월25일 이천시청소년축제(온천공원), 6월15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창전청소년문화의집), 7~8월 중 창전청소년 물놀이축제(창전청소년문화의집)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