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Ditto Hanam’ 국제초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Ditto Hanam’ 전은 하남문화재단과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가 공동기획한 전시다.
‘하남시’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나도(Ditto) 하남에 살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한 1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일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Ditto Hanam’ 국제초대전의 오픈식을 갖고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오픈식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동호 작가의 작품은 하남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스토리화 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완성품은 18일 재단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Ditto Hanam’ 전은 무료 관람이며, 전시 관람 후 소장하고 싶은 작가의 작품을 신청하면 전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