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최근 허재농구아카데미와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관훈 중구 체육회장, 김정헌 중구청장, 허재농구아카데미 허재 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사항으로는 ▲다양한 지역사회 연대 행사 ▲대한체육회와 대한농구협회 사업 ▲유·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공유와 인프라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장 회장은 "이 협약이 중구 농구인들과 구민, 체육인들 모두의 건강과 즐거움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허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류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인재 발굴과 중구 농구 발전을 위해 중구 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