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천대학교(총장·박종태)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3회에 걸쳐 교내 '이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연계 방향'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단장·김동원, 행정학과 교수)이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생활문화, 올해 2월 공연예술분야, 이달 미술·전시분야 등 모두 12명의 전문가를 초대해 의견을 들었다.

김동원 단장은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유관단체와 각계 인사,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의논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