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오경(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당선자는 먼저 “지난 4년간 저 임오경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 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김기남 후보님의 공약도 광명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살피겠다”면서 “또한 당을 위해 끝까지 헌신한 양기대 의원님과 저와 경선을 치렀던 임혜자 예비후보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일꾼이 된 김남희 당선자께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22대 국회에 들어가 추락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팍팍해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임 당선인은 “대한민국에 공정과 상식을 확립하고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광명의 현안들은 하나하나 해결하겠다”며 “다시 한 번 광명시민분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