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오는 19일 올해 두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창고업 등 다양한 직종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취업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