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에 '금사119안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여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이충우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사회·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대규모 물류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흥천면과 구급사각지대였던 산북면의 위치를 고려해 금사면을 거점으로 소방 인프라를 구축, 금사119안전센터에는 2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됐다. 2024.4.12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사진/여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