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사격연맹이 지난 13일 이천아모르웨딩홀에서 제3대 유기백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준하 시의원,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사격연맹 이사, 동호인 및 학생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신임 유 회장의 사격연맹에 대한 단체복지원금 전달식까지 함께해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사격연맹이 유기백 회장의 취임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유기백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취임하는 유기백 회장은 이천시배드민턴협회 회장과 이천시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과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에 큰 노력을 한 인물이다”라며 “앞으로 성장할 이천시사격연맹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기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천시사격연맹은 지역의 동호인 뿐만 아니라 엘리트 선수들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단체의 역할을 확실히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사격부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