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궁평초등학교(교장·장영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5일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연천 생생 평화·통일 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으로 올바른 통일 의식을 기르고 평화 통일을 주도할 미래 핵심 역량 교육을 받았다.
또, 학생들은 임진강과 한탄강 합류지점인 합수머리, 북위 38도선, 베를린 장벽, 중부 원점도 견학하고 남북 분단 아픔을 체감하고 남북 화합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VR, AR을 활용해 통일한국의 변화된 모습을 체험했다. KTX 통일호 탑승, 고려 궁궐터 만월대 등을 방문했다.
장영희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생생한 통일체험활동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