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본사를 둔 항공테크기업 (주)숨비가 2024 창조경영대상을 받았다.
숨비는 최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상식에서 4차산업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숨비는 '에어택시'라고 불리는 파브(PAV)와 국내 첫 100㎏급 화물 무인기인 카브(CAV) 등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항공테크기업으로서 기술 개발에 더욱 전념해 도심항공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