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 경찰관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전달하였다.2024.4.16/광주경찰서 제공
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 경찰관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전달하였다.2024.4.16/광주경찰서 제공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성기)는 16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을 통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 경찰관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소중한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광주경찰과 함께 우리의 작은 정성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행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제열 서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