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농협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강화농협의 수상을 기념해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표창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업적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강화농협은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강화농협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강화농협을 믿고 찾아주신 조합원들과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