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주택서 불… 4천300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4-04-18 09:00
수정 2024-04-18 09:15
-
-
-
-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8일 오전 1시 10분께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개 동이 전소했고, 가재도구와 내부에 설치된 찜질방 등이 소실돼 4천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16대와 41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30여분만인 오전 2시46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찜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