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18일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우현)가 보산동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미군공여지 관련, 정부의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 총궐기대회(4월16일자 8면 보도="정부 외면 여전" 10년만에 미2사단 시민총궐기)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년간 대부분 지켜진 게 없고 남은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고 정부를 규탄했다. 2024.4.18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동두천시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