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축산 악취의 획기적인 해결 방안으로 추진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이 완성됐다. 시는 최근 안성시 죽산면에 소재한 돼지농장인 두오팜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과 관내 축산업 관계자 등 내외빈과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표준모델은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 40% 이상 강화된 냄새 저감 시설 기준을 적용했다. 2024.4.21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사진/안성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