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양일간 예스파크 팝업존서… 10개 사업체 참여
이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오는 27~28일 양일간 도자기축제장인 예스파크 팝업존(대공연장 옆)에서 개최한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더본푸드(누룽지), 대양식품(건어물, 약과), 벨리푸드(벨리 스위트팩, 왕빅도그 체다치즈), (주)더훗브루어리(캔맥주, 생맥주), 담은(호두과자),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파운비비, 클렌저), 영테크(이천임금님표 쌀방), (주)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샐러드), 단미당(복숭아통조리림, 수제청) 등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기업경제과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참여하는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사전컨설팅을 마치고 전시·판매 일정, 장소, 결제 방법, 마케팅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기업체를 직접 방문, 행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추가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행사가 도자기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중소기업제품을 널리 알리고 제품 판매도 활발하게 이뤄져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