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과 신대동 주민들이 지역에 들어설 SR(수도권고속철도) 차량기지 지상 건설과 관련해 지역발전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원평·신대동 주민들은 22일 오후 2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평택지제 차량기지(SR 차량기지) 건설과 관련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설명을 들은 뒤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SR 차량기지 지상 건설은 지제역 역세권뿐만 아니라 원평동과 신대동 일대의 지역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어 이에 대해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