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설명과 자원봉사 분야별 배치현황, 역할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피어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부터 5월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 세라믹스’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도자제품 사용 권고 및 친환경용기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12일간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기간 동안 주 행사장인 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 배치되어 안내, 통역, 주차, 교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