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총장·임경숙) 음악테크놀로지대학 학생회는 최근 바자회 수익금 전액(212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수원대 음악테크놀로지대학은 매년 정기연주회, 재능기부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 행사에서 학생회와 교직원이 뜻을 모아 '제1회 기부 바자회'를 개최했다.
음악테크놀로지대학 김영은 학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보태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수원대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