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27일 개방행사를 실시한다.
매월 한차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개방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마련한 주요 프로그램은 북한인권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통일 상징물 만들기, 가상현실(VR)을 통한 통일미래 체험, 통일염원 달기, 통일 보물찾기 등이 있다.
대국민 개방행사는 2014년 11월 센터 개관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초·중·고교생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대국민 개방행사를 매월 개최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통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홈페이지(https://unifuture. 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