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 환경봉사단은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임진각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벽종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임진각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실시 되는 새벽종 줍깅데이는 건강도 챙기고, 지역 내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이번 행사는 특히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원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대재 새마을환경봉사단장은 “‘새벽종 줍깅데이’는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다”면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파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