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부문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다양한 정책 연구 및 교육,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 등으로 소비자만족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 선택 브랜드 대상 공공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2023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결과, 90.6점을 기록해 총 41개 공공기관(부속기관 포함) 중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1.5점 상승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90점을 넘으며 10위권내에 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도민 맞춤형 정책연구 및 각종 교육, 사업을 진행한 것이 고객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각종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도민들의 입장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