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농협 인천본부)와 백령농협이 백령도 해병대 군부대에 위문금을 건넸다.
농협 인천본부는 김재득 인천본부장과 최형묵 백령농협조합장 등이 백령도 소재 해병대 흑룡부대를 방문해 500만원의 위문금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 군부대(2월), 연평 군부대(3월)에 이은 3번째 위문금 전달 행사다. 농협 인천본부는 국토수호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인천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강화·옹진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위문금을 마련했다.
김 본부장은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조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