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장애인 교육 지원 기관인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23일 인천교통공사 직원들과 함께 파주 헤이리마을에 다녀왔다.

인천교통공사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활용해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과 동행하는 나들이 행사를 매년 3~4차례 진행하고 있다.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진로·직업 선택, 지역사회 통합을 돕는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미선이 지난해 6월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에 나서기 전 기념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남동구을 당선인, 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구갑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