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고

여주시는 행정조직 구조와 정원을 개선하기 위해 ‘여주시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행정안전부 조직관리지침에 맞춰 조직 전반의 관리와 운영을 분석하고, 비효율적인 업무기능을 정비함으로써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주시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를 개정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행복지원국, 문화경제국, 도시안전국 기존 3국 단위의 조직에 1국을 추가 설치해 총무안전국, 문화복지국, 경제환경국, 도시건설국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또한 각 국별 8~9개 부서(과)를 6~7개 부서로 조정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개선했다.
그리고 시민소통담당관 폐지 및 도로과 신설, 감사법무담당관을 홍보감사담당관으로 변경하는 등 8개 부서의 명칭 변경을 예고했다. 정원 조정 역시 총인원이 1천10명에서 1천명으로 10명 감소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번 조례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9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의견 제출은 서면,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자치행정과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여주시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