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6.35% 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

양평군의회가 590억원 규모의 양평군 제1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사진은 양평군청 전경. /양평군 제공
양평군의회가 590억원 규모의 양평군 제1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사진은 양평군청 전경. /양평군 제공

양평군의회가 약 600억원 규모의 양평군 제1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양평통보 인센티브가 10%로 상승, 전통시장 및 도서관 건립사업 등에 예산이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양평군이 편성한 약 600억원의 규모의 제1차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군은 이번 임시회에 앞서 본예산 대비 6.35% 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제출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약 366억원 증가한 7천743억원, 특별회계는 약 244억원 증가한 2천142억원이다.

군은 앞서 지난달 21일 전진선 군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예산신속집행, 지역화폐 양평통보 인센티브 확대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추진(3월22일자 6면 보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군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증가분, 내부거래와 보전수입 등을 통해 이번 추경 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예산안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대책 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행정경비를 보충할 방침이다.

군은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 12억7천629만원 ▲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 11억300만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15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12억원 ▲신원정수장 설치 47억9천만원 ▲양평도서관 건립사업 9억5천만원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13억원 ▲읍·면 긴급한 숙원사업 해결 14억2천786만원 등을 배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추경은 한정적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예산심의와 의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양평군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부서와 읍·면은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토록 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