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4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24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지난 24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헌혈자 지원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사점에서 전혈·혈소판 헌혈 시 헌혈자들에게 감사선물이 증정된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2022년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민·관 단체헌혈(헌혈버스)을 실시해 왔다. 또한 헌혈문화 정착 유공자를 추천받아 표창하는 등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써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한마음혈액원과 연계해 구축한 헌혈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헌혈 문화를 정착해 혈액수급 부족으로 인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