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봉사단을 발족하고 영농철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2024.04.28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남동농협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봉사단을 발족하고 영농철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2024.04.28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인천 남동농협이 최근 인천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주부대학 농촌일손돕기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농협은 지난 26일 남동농협 수소충전소에서 농촌일손돕기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남동농협은 2003년부터 농촌돕기봉사단을 구성해 농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봉사단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인천 내 농가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농업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농민과 함께 발전하는 남동농협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