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4.29/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4.29/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가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총 3개의 지방공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차별 없는 일터 조성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적극행정 우수기관 인사혁신처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 설립 5년차로 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수익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구도심 발전 생활SOC사업 추진, ESG경영 선도 및 가치 확산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하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도시공사가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생각하며 지방공기업 발전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