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주)디에스피드(대표·배호형)가 지난 26일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디에스피드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로서 국내 유일의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이다. 최적의 배합비와 생산비로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해 오고 있다.
디에스피드 배호형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난 17일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식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또한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관내 복지발전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디에스피드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소외되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