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이‘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으로 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한 바른 인성함양과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나섰다.
특히 셰어 플레이(Share Play)를 통한 지역교육 협력기반으로 체육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4학년도 신설사업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추진, 바른 인성함양을 도모를 위해 이천꿈빚공유학교와 연계시켜 5주간 가족과 함께하는 농구교실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일에는 공유학교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 관람 등 융복합적인 체험활동도 마련해 이벤트성 단기 프로젝트를 지양하고, 지속적인 체육교육을 통한 가정연계 인성교육을 활성화한다.
또한, 이천시축구협회, 배구협회,농구협회,이천연합동문회와 협력해 건강 체력증진을 위한 지역 교육협력 플랫폼도 구축한다.
특히 학교스포츠클럽이 1학기뿐만 아니라 2학기에도 연중 활성화되도록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하고 건강 체력증진 문화를 조성해 이천 라이스홀 대회를 운영과 이천특수전사령부 수영장을 활용한 학생생존수영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이천시, 시의회, 체육회와 연계해 학교시설 개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체육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빚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경계를 넘나들며 행복한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